LG산전, 오스트리아시장 진출...주차설비 2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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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산전은 오스트리아 건설업체인 타볼스키(Taborsky)사가 발주한 주차설비
프로젝트를 25만달러에 수주,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주차설비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LG는 이에따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빌라형 건물인 에슬링(ESSLING)에 오
는 8월말까지 다층순환방식 (Multi-story Circulation Type)주차설비 1기를
설치하게 된다.
이 주차설비는 메인 리프트와 서브 리프트가 양끝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고
차량을 운반하는 각 층의 팔레트(Pallet)는 옆으로 움직여 차를 입.출고하
는 방식이다.
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중.소규모 빌딩에 적합한 지하식 주차설
비다.
이번 수주로 LG는 유럽의 까다로운 규제를 극복,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
다.
또 남부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중국과 동남아 시장 등에 한정됐던 거래선을 다변화, 침체된 국내 주차설비
시장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LG산전은 올해 유럽지역에서 1백만달러의 주차설비를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
웠으며 해외 전체로는 약 6백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
프로젝트를 25만달러에 수주,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주차설비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LG는 이에따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빌라형 건물인 에슬링(ESSLING)에 오
는 8월말까지 다층순환방식 (Multi-story Circulation Type)주차설비 1기를
설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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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운반하는 각 층의 팔레트(Pallet)는 옆으로 움직여 차를 입.출고하
는 방식이다.
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중.소규모 빌딩에 적합한 지하식 주차설
비다.
이번 수주로 LG는 유럽의 까다로운 규제를 극복,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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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동남아 시장 등에 한정됐던 거래선을 다변화, 침체된 국내 주차설비
시장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LG산전은 올해 유럽지역에서 1백만달러의 주차설비를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
웠으며 해외 전체로는 약 6백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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