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재선' 현장] (D-14) '안상수 후보'..인천출신의원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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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진영은 인천 인근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조직을
구성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조진형 의원(부평갑), 선대본부장은 심정구 의원(남갑),
조직위원장은 이윤성 의원(남동갑), 대변인은 이경재 의원(계양.강화을)이
맡았다.
당초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됐던 박성범 이재오 권오을 김문수 안상수 박근혜
김영선 의원등은 중앙당이 지나치게 개입, 선거 과열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의식해 철수했다.
안 후보는 별도의 사조직은 없으나 인천 지역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덕분에
동창회 조직과 고향인 충남향우회, 20년이상 몸담았던 동양그룹 등으로부터의
지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백여명에 이르는 "친.외가사촌"도 안 후보의 믿음직한 지원세력이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계양구와 인접해있는 인천 서구, 부평구 등에 살고
있어 직.간접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안 후보측은 보고 있다.
박찬종 전의원과 친분이 돈독해 그의 지지세력도 큰 힘이 되고 있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
구성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조진형 의원(부평갑), 선대본부장은 심정구 의원(남갑),
조직위원장은 이윤성 의원(남동갑), 대변인은 이경재 의원(계양.강화을)이
맡았다.
당초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됐던 박성범 이재오 권오을 김문수 안상수 박근혜
김영선 의원등은 중앙당이 지나치게 개입, 선거 과열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의식해 철수했다.
안 후보는 별도의 사조직은 없으나 인천 지역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덕분에
동창회 조직과 고향인 충남향우회, 20년이상 몸담았던 동양그룹 등으로부터의
지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백여명에 이르는 "친.외가사촌"도 안 후보의 믿음직한 지원세력이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계양구와 인접해있는 인천 서구, 부평구 등에 살고
있어 직.간접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안 후보측은 보고 있다.
박찬종 전의원과 친분이 돈독해 그의 지지세력도 큰 힘이 되고 있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