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파업...구조조정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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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조는 구조조정과 관련된 노사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자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시한부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노조외 회사측은 18일 오후 8차협상을 가졌으나 2003년 5월까지
노조원의 고용안정보장을 요구하는 노조의 요구를 회사측이 반대,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이에따라 19일 오후 1시 광장에서 파업집회를 갖는대로 퇴근하며
20일에도 파업집회후 각 사업부별로 파업 프로그램에 따라 행동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회사는 노조의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보고 파업지도부와 파업참여
노조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한편 관리직과 생산직 조.반장
등 3백여명을 투입해 싼타모와 갤로퍼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시키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9일자 ).
못하자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시한부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노조외 회사측은 18일 오후 8차협상을 가졌으나 2003년 5월까지
노조원의 고용안정보장을 요구하는 노조의 요구를 회사측이 반대,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이에따라 19일 오후 1시 광장에서 파업집회를 갖는대로 퇴근하며
20일에도 파업집회후 각 사업부별로 파업 프로그램에 따라 행동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회사는 노조의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보고 파업지도부와 파업참여
노조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한편 관리직과 생산직 조.반장
등 3백여명을 투입해 싼타모와 갤로퍼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시키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