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 흑자전환 전망 .. 당기순이익 122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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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의 수익성이 올해 크게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매출은 감소를 면치못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14일 코오롱상사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필요가 있다는 투자의견을 내면서 영업실적 추정치를 밝혔다.
대우증권은 코오롱상사의 올해 매출액이 1조6천66억원정도로 지난해 실적보
다는 5.9%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보다 낮아 수출부문의 매출부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
란 설명이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천79억원 적자에서 1백22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의 김장우 연구위원은 <>영업이익이 회복되고 <>금융비용이 줄고
있으며 <>외환관련 수지도 개선돼 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구조조정 방안으로 신세계이동통신이나 하나은행지분을 처분하게
될 경우엔 대규모 자산매각차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5일자 ).
그러나 매출은 감소를 면치못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14일 코오롱상사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필요가 있다는 투자의견을 내면서 영업실적 추정치를 밝혔다.
대우증권은 코오롱상사의 올해 매출액이 1조6천66억원정도로 지난해 실적보
다는 5.9%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보다 낮아 수출부문의 매출부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
란 설명이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천79억원 적자에서 1백22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의 김장우 연구위원은 <>영업이익이 회복되고 <>금융비용이 줄고
있으며 <>외환관련 수지도 개선돼 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구조조정 방안으로 신세계이동통신이나 하나은행지분을 처분하게
될 경우엔 대규모 자산매각차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