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설계사들을 제치고 영업실적 1위를 차지해 메트라이프 최고의 설계사
자리에 올랐다.
위씨는 정확하다는 장점을 무기로 고객을 파고든다.
고객과의 약속시간에 단 1분도 늦은 적이 없을 정도다.
오히려 약속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 고객의 자료를 다시 한번 들춰본다.
그리고 그는 상품을 설계할 때 계약자의 능력에 맞으면서 최대한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골라준다.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설계하는 것이다.
실계로 그는 고객이 자신의 수입에 벅찬 계약을 체결하려고 할때 그녀는
단호히 ''No''라고 말한다.
만에하나 중간에 해약하면 고객에게 큰 손해가 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위영임 설계사는 정직하다.
결코 고객에게 상품내용을 숨기거나 감춘 설계를 하지 않는다.
그것은 직선적이고 털털한 그의 성격에도 맞지 않다는 생각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