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미주노선 요금(토.일요일 제외)을 인하
했다.

6월30일까지 가족 2인이상에 한해 LA는 1인당 90만원, 샌프란시스코
78만원, 뉴욕 1백10만원이다.

미주노선 항공수요가 늘면서 노스웨스트항공이 지난 7일 요금을 인상했고
유나이티드항공도 16일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필리핀항공은 마닐라의 호텔 2박이 포함된 왕복요금을 이코노미석은
43만9천원, 비즈니스석 61만9천원에 내놓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