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3일 사단법인 한국무역대리점협회(회장 이성희)와 협회회원사
가 국민은행과 여신거래를 할때 금리를 우대해 주는 내용의 업무제휴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대리점협회는 수입오퍼상들의 단체로 1만3천여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국민은행은 협회가 자체 신용판단기준을 마련해 검증된 업체를 추천하면
돈을 빌려 줄때 금리우대 혜택 등을 주기로 했다.

구체적인 우대조건 등은 추후 협회와 논의해 정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