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과천지점(지점장 최병원)이 증권업계 처음으로 PC를 이용해
선물과 옵션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설했다.

투자자들은 객장에 별도로 설치된 사이버룸에서 9대의 PC를 통해 선물.
옵션거래를 하면 수수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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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은 그동안 주로 증권사 본점의 전문부서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왔다.

지점에서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홍찬선 기자 h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