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산책]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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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연이틀 심하게 출렁거리자 객장도 아수라장이다.
"나 어떡해"라는 신음소리가 절로 새어 나온다.
프로투자자라고 별 수 없다.
팔짱을 낀 채 관망만하고 있다.
고민의 핵심은 멈추지 않는 금리 상승세와 6조8천억원에 이르는 6월 증자
물량에 관한 문제다.
금리상승에 대해선 재경부에서 겁을 집어먹기 시작했다.
"기대심리에 의한 것일 뿐 기업의 자금수요는 많지 않다"고 금리안정 의지를
밝혔다.
6월 "증자의 강"을 건너는 방법에 대해선 이제 실험단계에 들어섰다.
섣불리 예단하기가 어렵다.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 720, 선물 기준으로 86포인트가 깨지지 않는다면
상승추세가 살아있다고 보면 된다.
< 허정구 기자 huhu@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3일자 ).
"나 어떡해"라는 신음소리가 절로 새어 나온다.
프로투자자라고 별 수 없다.
팔짱을 낀 채 관망만하고 있다.
고민의 핵심은 멈추지 않는 금리 상승세와 6조8천억원에 이르는 6월 증자
물량에 관한 문제다.
금리상승에 대해선 재경부에서 겁을 집어먹기 시작했다.
"기대심리에 의한 것일 뿐 기업의 자금수요는 많지 않다"고 금리안정 의지를
밝혔다.
6월 "증자의 강"을 건너는 방법에 대해선 이제 실험단계에 들어섰다.
섣불리 예단하기가 어렵다.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 720, 선물 기준으로 86포인트가 깨지지 않는다면
상승추세가 살아있다고 보면 된다.
< 허정구 기자 huhu@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