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2일 설계사 "명예의 전당"제도를 신설하고 최초 헌액자로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6년간 근속중인 김정순씨(71세)를 비롯해 송정희씨(52세),
이지현씨(67세),김금년씨(68세)이다.

또 34년간 근무했던 임춘자씨(58세)도 뽑혔다.

삼성생명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설계사에게는 자녀 전원의 학자금을
대학교까지 지원하고 경조비와 건강진단 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