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금액을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에따라 발행주식은 4백만주에서 4천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또 98사업연도(98년4월~99년3월)중 당기순이익이 1천1억원에 달해 보통주
에는 50%, 우선주에는 51%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이는 97년사업연도의 배당률 25%(우선주는 26%)보다 두배나 높은 수준이다.

< 홍찬선 기자 h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