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혁 한미은행장은 지방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책을 마련
하기위해 지방을 방문한다.

신행장은 11일 광주,12일 대전에서 각각 거래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

광주간담회에는 전주지역 거래업체를 포함해 남양건설 금동조명등 14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대전간담회에서는 우성사료와 동양철강등 15개 업체 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신 행장은 지난 3월과 4월에도 각각 대구와 부산 인천지역을 방문해 지방
거래기업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힘을 기울여왔다.

김준현기자 kimj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