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합금융은 지난 4월중 1백67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아세아종금 관계자는 "주식시장활황으로 유가증권운용수익이 늘어나고
있으며 IMF구제금융이후 외화부족에 따른 역마진구조가 해소됨으로써 지난해
12월부터 매월40~50억원의 이익이 나고 있다"며 "자사주펀드의 평가이익
2백억원을 감안할 경우 4월중 이익은 더욱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아세아종금은 지난 3월말현재 무수익여신비율이 1.34%에 불과해 자산건전성
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홍찬선 기자 h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