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베오그라드 주재 중국대사관 피폭사태와
관련, 유감과 위로의 뜻을 중국 정부측에 전달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0일 밝
혔다.

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주유고 중국대사관의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서한과 전문을 권병현 주중대사를 통해 중국 탕자쉬엔 외교부장에게 전달했
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