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추얼/주식펀드 수익률 50%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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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증시활황세로 수익률이 50%를 돌파한 간접투자상품이 속속 등장했다.
높은 수익률은 신규자금을 끌어들이고,신규자금 유입은 주가와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9일 투신업계가 지난해 12월이후 설정된 26개 주요 간접투자상품의 수익률
을 7일 종가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5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형
수익증권및 뮤추얼펀드는 4개나 됐다.
이중 서울투신이 운용하고 있는 플래티넘 1호는 수익률 65.51%를 기록했다.
LG투신의 트윈스 챌린지(54.36%), 미래에셋의 박현주1호(54.35%),
박현주2호(50.47%) 등도 50%를 넘어섰다.
대한투신의 아인슈타인(47.08%), 미래에셋의 박현주 3호(46.98%),
현대투신의 현대정석2호(45.74%)도 수익률이 45%를 돌파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올리자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에 대한 일반인의 인기는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지난 4일과 6일 이틀동안 투신사 주식형 수익증권에 1조2천억원 이상의
시중자금이 몰려들었다.
이로써 올들어 뮤추얼펀드와 주식형수익증권에 유입된 자금이 2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실적배당원칙이 적용돼 원금을 까먹을 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이 운용해줘 직접투자보다 위험성이 줄어드는 장점 때문에 주식
간접투자 시대가 활짝 막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
증시활황세로 수익률이 50%를 돌파한 간접투자상품이 속속 등장했다.
높은 수익률은 신규자금을 끌어들이고,신규자금 유입은 주가와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9일 투신업계가 지난해 12월이후 설정된 26개 주요 간접투자상품의 수익률
을 7일 종가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5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형
수익증권및 뮤추얼펀드는 4개나 됐다.
이중 서울투신이 운용하고 있는 플래티넘 1호는 수익률 65.51%를 기록했다.
LG투신의 트윈스 챌린지(54.36%), 미래에셋의 박현주1호(54.35%),
박현주2호(50.47%) 등도 50%를 넘어섰다.
대한투신의 아인슈타인(47.08%), 미래에셋의 박현주 3호(46.98%),
현대투신의 현대정석2호(45.74%)도 수익률이 45%를 돌파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올리자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에 대한 일반인의 인기는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지난 4일과 6일 이틀동안 투신사 주식형 수익증권에 1조2천억원 이상의
시중자금이 몰려들었다.
이로써 올들어 뮤추얼펀드와 주식형수익증권에 유입된 자금이 2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실적배당원칙이 적용돼 원금을 까먹을 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이 운용해줘 직접투자보다 위험성이 줄어드는 장점 때문에 주식
간접투자 시대가 활짝 막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