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용 축협회장등 9명 계좌추적...대검 중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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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9일 박순용(59) 축협중앙회 회장과 중앙회 임직원
등 9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박 회장 등이 직무와 관련해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가 입수돼 계좌를 추적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혐의는 드러
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검찰은 금품수수 혐의가 포착될 경우 박 회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전남 승주 출신으로 축협 상무 등을 지내다 지난해 7월 축협
중앙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
< 김문권 기자 m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
등 9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박 회장 등이 직무와 관련해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가 입수돼 계좌를 추적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혐의는 드러
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검찰은 금품수수 혐의가 포착될 경우 박 회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전남 승주 출신으로 축협 상무 등을 지내다 지난해 7월 축협
중앙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
< 김문권 기자 m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