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병의원등 신용카드 미가맹시 7월부터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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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까지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갖추지않은 음식점 모텔 병의원
등은 오는 7월부터 세무조사를 받게된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소매상 음식점 여관등 현금거래를 해온 업소들에 대
해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갖추도록 행정지도를 해왔으나 지난 4월이후 신
규가맹업소는 상반기 가입대상업소 3만5천개 가운데 20%인 7천개 정도로 파
악됐다.
국세청은 가맹실적이 기대에 못미친다고 보고 자발적 가맹기간인 이달말
까지 가입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다음달초 가맹지정을 통보하고 다음
달 말까지 하지 않을 경우 사업규모나 영업상황 등을 감안해 7월부터 세무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가맹을 권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신전문금융협회에
신용카드 미가맹자 명단을 넘겨 18개 신용카드회사가 적극 가맹을 권장토
록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아직 행정지도 시행초기이기 때문에 가맹이 크게 늘지
않고 있으나 세무서장 명의의 안내문을 송부하고 신용카드사별로 수수료 인
하 등 여건이 형성되고 있어 가맹업소가 점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과표현실화 및 근거과세의 토대를 마
련하기위해 소매, 음식.숙박 등 현금업소와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신용카
드 가맹을 적극권장, 상반기 3만5천개, 하반기 5만개 등 약 8만5천개 업소
의 카드가맹을 추진중이다.
가입대상은 법인사업자 전체,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수입금액이 1
억5천만원 이상, 병.의원 학원은 7천만원 이상인 사업자로서 서울특별시,
광역시 및 시 지역 소재 업소다.
김인식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
등은 오는 7월부터 세무조사를 받게된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소매상 음식점 여관등 현금거래를 해온 업소들에 대
해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갖추도록 행정지도를 해왔으나 지난 4월이후 신
규가맹업소는 상반기 가입대상업소 3만5천개 가운데 20%인 7천개 정도로 파
악됐다.
국세청은 가맹실적이 기대에 못미친다고 보고 자발적 가맹기간인 이달말
까지 가입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다음달초 가맹지정을 통보하고 다음
달 말까지 하지 않을 경우 사업규모나 영업상황 등을 감안해 7월부터 세무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가맹을 권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신전문금융협회에
신용카드 미가맹자 명단을 넘겨 18개 신용카드회사가 적극 가맹을 권장토
록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아직 행정지도 시행초기이기 때문에 가맹이 크게 늘지
않고 있으나 세무서장 명의의 안내문을 송부하고 신용카드사별로 수수료 인
하 등 여건이 형성되고 있어 가맹업소가 점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과표현실화 및 근거과세의 토대를 마
련하기위해 소매, 음식.숙박 등 현금업소와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신용카
드 가맹을 적극권장, 상반기 3만5천개, 하반기 5만개 등 약 8만5천개 업소
의 카드가맹을 추진중이다.
가입대상은 법인사업자 전체,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수입금액이 1
억5천만원 이상, 병.의원 학원은 7천만원 이상인 사업자로서 서울특별시,
광역시 및 시 지역 소재 업소다.
김인식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