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세리 "고국 가까워 힘이 솟네"..일본 군제컵 공동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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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22.아스트라)가 첫 일본나들이에서 괜찮은 출발을 했다.
박은 6일 도쿄요미우리CC(파72)에서 열린 일본LPGA투어 군제컵 월드
레이디스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 첫날 경기에서 버디3 보기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선두는 일본의 신인 요네야마 미도리.
3언더파 69타로 박세리를 1타차로 앞섰다.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박은 첫홀인 10번홀(4백4야드)에서 버디를 잡아
상큼하게 출발했다.
박은 16번홀(3백81야드)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박은 후반들어 2번홀(1백45야드)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3백59야드)
에서 4m버디퍼팅을 성공했다.
모두 8명이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이영미와 원재숙이 이븐파 72타로 경기를
마쳤다.
공동 14위.
김만수와 신소라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21위.
기대를 모았던 한희원은 6오버파 78타로 하위권으로 처졌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7일자 ).
박은 6일 도쿄요미우리CC(파72)에서 열린 일본LPGA투어 군제컵 월드
레이디스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 첫날 경기에서 버디3 보기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선두는 일본의 신인 요네야마 미도리.
3언더파 69타로 박세리를 1타차로 앞섰다.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박은 첫홀인 10번홀(4백4야드)에서 버디를 잡아
상큼하게 출발했다.
박은 16번홀(3백81야드)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박은 후반들어 2번홀(1백45야드)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3백59야드)
에서 4m버디퍼팅을 성공했다.
모두 8명이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이영미와 원재숙이 이븐파 72타로 경기를
마쳤다.
공동 14위.
김만수와 신소라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21위.
기대를 모았던 한희원은 6오버파 78타로 하위권으로 처졌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