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꿈이 싹트는 '영화속으로...' .. '돈 크라이 마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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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기 클럽"(MBC 오후 5시 10분)
=자동차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악동들의 이야기.
우피 골드버그, 멜 브룩스 등 유명인들이 깜짝 출연한다.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들의 클럽"의 리더인 스팽키는 마을 자동차 경주대회
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를 모집한다.
선수로 뽑힌 알팔파가 여자 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한
친구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방해한다.
감독 페넬로프 스피리스.
<> "외계에서 온 우뢰매"(SBS 낮 12시)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우뢰매의 활약을 그린
어린이용 SF 영화.
실사와 만화를 합성했다.
로봇공학의 권위자인 심박사 가족이 탄 비행기가 추락, 그의 아들 형래만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형래는 우주인 씨맨으로부터 초능력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고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싸운다.
감독 김청기, 주연 심형래.
<> "챔프"(KBS1 오후 3시)
=이탈리아 감독 프랑코 제피렐리의 79년작.
티제이 역의 릭 슈로더는 이 영화로 80년 골든글로브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권투 챔피언 출신의 빌리는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시골에서 말을 키우며
조용히 살고 있다.
빌리의 유일한 낙은 자신을 존경하는 아들 티제이다.
7년전 두 사람을 버리고 떠났던 아내 애니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면서
평화로운 생활에 변화가 생긴다.
<> "화니와 알렉산더"(EBS 낮 12시 5분)
=예술영화의 거장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실질적 은퇴작인 스웨덴 영화.
선과 악,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아름답고 조화롭게 펼쳐지는 명작이다.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어려운 영화일 듯.
아버지 오스카가 세상을 떠난후 아들 알렉산더의 눈앞에 아버지의 유령이
자주 나타난다.
어머니가 주교와 결혼하면서 알렉산더는 엄격한 종교적 품성을 강요받게
되고 더욱 상상 속의 세상에 몰입한다.
<> "소공녀"(KBS2 오전 11시 5분)
=프랜시스 버넷의 명작 동화를 영화로 옮겼다.
원작과 달리 주인공의 아버지가 죽는 대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런던이던
배경도 뉴욕으로 바꿨다.
소녀 세라는 아버지가 세계1차대전에 참전하자 인도에서 뉴욕으로 학교를
옮긴다.
엄격한 사감선생 민친의 감시 속에 세라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
감독 알폰소 쿠아론, 주연 리젤 매튜스.
<> "돈 크라이 마미"(캐치원 오후 10시)
=손수건이 필요한 영화.
폭력적인 남편 앞에서 고통받는 아내와 딸의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사랑하던 남자의 배신으로 혼자서 딸을 키우며 살던 애니.
그녀 앞에 자상한 남자 파슨스가 나타나지만 파슨스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애니는 그의 딸을 낳는다.
두 딸을 품에 안은 애니는 세번째 남자를 만나지만 곧 그의 거친 성품이
드러난다.
감독 안젤리카 휴스턴, 주연 제니퍼 제이슨 리.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5일자 ).
=자동차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악동들의 이야기.
우피 골드버그, 멜 브룩스 등 유명인들이 깜짝 출연한다.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들의 클럽"의 리더인 스팽키는 마을 자동차 경주대회
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를 모집한다.
선수로 뽑힌 알팔파가 여자 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한
친구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방해한다.
감독 페넬로프 스피리스.
<> "외계에서 온 우뢰매"(SBS 낮 12시)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우뢰매의 활약을 그린
어린이용 SF 영화.
실사와 만화를 합성했다.
로봇공학의 권위자인 심박사 가족이 탄 비행기가 추락, 그의 아들 형래만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형래는 우주인 씨맨으로부터 초능력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고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싸운다.
감독 김청기, 주연 심형래.
<> "챔프"(KBS1 오후 3시)
=이탈리아 감독 프랑코 제피렐리의 79년작.
티제이 역의 릭 슈로더는 이 영화로 80년 골든글로브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권투 챔피언 출신의 빌리는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시골에서 말을 키우며
조용히 살고 있다.
빌리의 유일한 낙은 자신을 존경하는 아들 티제이다.
7년전 두 사람을 버리고 떠났던 아내 애니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면서
평화로운 생활에 변화가 생긴다.
<> "화니와 알렉산더"(EBS 낮 12시 5분)
=예술영화의 거장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실질적 은퇴작인 스웨덴 영화.
선과 악,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아름답고 조화롭게 펼쳐지는 명작이다.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어려운 영화일 듯.
아버지 오스카가 세상을 떠난후 아들 알렉산더의 눈앞에 아버지의 유령이
자주 나타난다.
어머니가 주교와 결혼하면서 알렉산더는 엄격한 종교적 품성을 강요받게
되고 더욱 상상 속의 세상에 몰입한다.
<> "소공녀"(KBS2 오전 11시 5분)
=프랜시스 버넷의 명작 동화를 영화로 옮겼다.
원작과 달리 주인공의 아버지가 죽는 대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런던이던
배경도 뉴욕으로 바꿨다.
소녀 세라는 아버지가 세계1차대전에 참전하자 인도에서 뉴욕으로 학교를
옮긴다.
엄격한 사감선생 민친의 감시 속에 세라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
감독 알폰소 쿠아론, 주연 리젤 매튜스.
<> "돈 크라이 마미"(캐치원 오후 10시)
=손수건이 필요한 영화.
폭력적인 남편 앞에서 고통받는 아내와 딸의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사랑하던 남자의 배신으로 혼자서 딸을 키우며 살던 애니.
그녀 앞에 자상한 남자 파슨스가 나타나지만 파슨스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애니는 그의 딸을 낳는다.
두 딸을 품에 안은 애니는 세번째 남자를 만나지만 곧 그의 거친 성품이
드러난다.
감독 안젤리카 휴스턴, 주연 제니퍼 제이슨 리.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