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금융기관 간에 자기앞수표를 자동으로 조회할수 있는
자동응답전화(ARS)시스템을 개발,오는 6일부터 도입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전화를 통해 자기앞수표 조회업무를 직접 처리할수 있는
것으로 수작업으로 처리해왔던 업무를 완전히 전산화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 문의가 왔던 수표조회 업무가 자동처리
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앞으로 신속하게 다른 은행의 수표를 현금으로
바꿀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