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증원(KICI.원장 지태욱)은 최근 한국품질환경인정협회(KAB)
로부터 국내 23번째 ISO9000(품질보증시스템)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받은 인증심사범위는 음식료품 및 담배 화합물 및 화학제품
기계 및 장비 건설 숙박 및 음식점 전기전자 등 11개 분야다.

KICI는 ISO(국제표준화기구) 심사원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인증기관으로
심사원 13명(상근 8명)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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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