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대표 오우석)가 휴대용 유해전자파 측정기인 캐처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측정기는 게임기 컴퓨터 TV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쉽게 잴 수 있는
기기다.

달걀 크기 정도여서 갖고 다니기 쉽고 전자파를 안전 주의 위험의 3단계로
표시 측정한다.

측정대역은 30~4백MHz.

전원으로 1.5v짜리 건전지 3개를 연결해 쓴다.

97년말 광주에서 창업한 펄스는 전자파 측정기 전문업체로 캐처를 기업체
판촉물 등으로 팔고 있다.

(062)959-1022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