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등 차부품 세계표준규격 제정...세계 5대업체 합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세계 5대 자동차 업체들이 자동차용 차세대 쌍
방향 통신장비의 표준규격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8일
보도했다.
자동차업계가 부품을 표준화시키기로 한 것은 "12볼트 직류 배터리"에 이
어 이번이 두번째여서 자동차업체들의 부품공용화 움직임을 가속화시킬 것
으로 전망된다.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도요타 르노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차세대 승용차와 트럭용으로 개발될 무선통신 시스템과 인터넷 관련 장비들
의 표준규격을 마련할 "자동차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협력체(AMIC)"를 만
들기로 했다.
협력체는 빠르면 2002년부터 표준화된 장비를 자동차에 실제 장착해 사용
할 전망이다.
박수진 기자 parksj@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
방향 통신장비의 표준규격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8일
보도했다.
자동차업계가 부품을 표준화시키기로 한 것은 "12볼트 직류 배터리"에 이
어 이번이 두번째여서 자동차업체들의 부품공용화 움직임을 가속화시킬 것
으로 전망된다.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도요타 르노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차세대 승용차와 트럭용으로 개발될 무선통신 시스템과 인터넷 관련 장비들
의 표준규격을 마련할 "자동차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협력체(AMIC)"를 만
들기로 했다.
협력체는 빠르면 2002년부터 표준화된 장비를 자동차에 실제 장착해 사용
할 전망이다.
박수진 기자 parksj@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