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은 "파워코리아세이프레버리지"와 "파워코리아인덱스헤지펀드"
를 29일부터 모집, 오는 5월3일부터 운용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파워코리아세이프레버리지는 채권과 선물.옵션에 주로 투자해 수익률이
회사채수익률+알파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펀드이다.

환매수수료는 90일미만이 이익금의 80%, 1백80일미만 60%, 1년미만 40%
이어서 1년간 맡기는게 유리하다.

파워코리아인덱스헤지펀드는 주식편입비율이 85%이며 종합주가지수상승률
+알파를 목표수익률로 운용되는 인덱스펀드의 일종이다.

환매수수료는 90일미만은 이익금의 90%, 1백80일미만은 80%, 1년미만은 50%
이다.

이희용 펀드매니저는 "1차로 각각 1백억원씩 운용한 뒤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으면 점차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찬선 기자 h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