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대만서 6백만달러 외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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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 이오테크닉스(대표 성규동)가 대만 투자은행인 CDB 등으로부터
모두 6백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3년 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CDB 및 이 은행의
한국법인인 CDC-MBS로부터 외자를 도입키로 하고 2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오테크닉스는 이번 유치 자금으로 반도체용 레이저 마킹시스템 관련
각종 장비들을 개발키로 했다.
성규동사장은 "이를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동남아등 해외에 5백만달러어치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 1천2백만달러를 포함해 2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5월 싱가포르 및 대만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 문병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
모두 6백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3년 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CDB 및 이 은행의
한국법인인 CDC-MBS로부터 외자를 도입키로 하고 2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오테크닉스는 이번 유치 자금으로 반도체용 레이저 마킹시스템 관련
각종 장비들을 개발키로 했다.
성규동사장은 "이를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동남아등 해외에 5백만달러어치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 1천2백만달러를 포함해 2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5월 싱가포르 및 대만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 문병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