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리서치센터를 대폭 강화한다.

현대는 26일 전 SG증권 서울지점장 정태욱씨를 리서치센터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에게 획기적인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정본부장은 고려대(78학번)출신으로 앤더슨컨설팅과 자딘플레밍증권 SG증권
등에서 일했다.

현대는 앞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종목분석과 종목추천 결과는 물론 영업유발
정도를 측정,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