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어음할인금리를 은행권중 가장 낮은 연6%대로 내렸다.

대구은행은 26일부터 우량어음에 대한 최저 할인금리를 연 7.45%에서 0.5%
포인트 낮춘 6.95%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부담하는 이자부담을 덜어줘 지역경제
활성화하기위해 어음할인 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올 1.4분기중 4백1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김준현 기자 kimj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