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용 차단기 원전성능 검증 .. 현대중공업, 국내 첫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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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선용차단기의 원자력성능 검증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배선용차단기는 각종 산업시설의 전기사고때 전기회로를 안전하게 차단하는
장치다.
현대의 배선용차단기는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설치요건을 규정하고 있는
IEEE(Institute of Electrical &Electronic Engineers Inc.)협회의 규정중
가장 엄격한 "1E-클래스"로 공인받았다.
이번 인증서를 얻은 제품은 100AF 225AF AC480V 42KA 등 4개 기종과 부속
장치다.
저온과 고온에서도 제품성능에 변함이 없이 40년간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초강진에도 안전하도록 제작됐다.
지금까지는 까다로운 성능시험과 국내기술력 부족으로 배선용차단기를 해외
에서 모두 수입해 왔다.
그러나 이번 인증서 획득으로 연간 10억여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현대측은 기대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6일자 ).
획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배선용차단기는 각종 산업시설의 전기사고때 전기회로를 안전하게 차단하는
장치다.
현대의 배선용차단기는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설치요건을 규정하고 있는
IEEE(Institute of Electrical &Electronic Engineers Inc.)협회의 규정중
가장 엄격한 "1E-클래스"로 공인받았다.
이번 인증서를 얻은 제품은 100AF 225AF AC480V 42KA 등 4개 기종과 부속
장치다.
저온과 고온에서도 제품성능에 변함이 없이 40년간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초강진에도 안전하도록 제작됐다.
지금까지는 까다로운 성능시험과 국내기술력 부족으로 배선용차단기를 해외
에서 모두 수입해 왔다.
그러나 이번 인증서 획득으로 연간 10억여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현대측은 기대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