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폭락세가 주춤해졌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1포인트 떨어진 107.38로 마감됐다.

장초반 4.90포인트 추락했으나 너무 내렸다는 반발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낙폭을 좁혔다.

오후들어 치열한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거래량은 7천3백28만주로 전날보다 약간 적었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22개를 포함 70개, 내린종목은 하한가 17개를 합해 95개
였다.

전업종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모아텍은 8일 연속 상승했고 골드뱅크(7일)와 한국정보통신(6일)
성원파이프(5일)등도 꾸준한 오름세를 탔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