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순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장은 최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99년 제2차
주한외교사절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프랑크 헤스케 EU 대사는 "유럽연합과 한국의 미래 동반자
관계"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헤스케 대사는 "앞으로 역동적인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아시아지역과의 교역
등 관계가 보다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잠브루노 우루과이 대사, 니스켄스 벨기에대사, 마카로
포르투갈대사, 줴메일 튀니지대사, 신 원장, 헤스케 EU 대사, 베나쯔카
슬로바키아 1등서기관, 페레르이긴 우크라이나서기관, 알렉세예프 러시아
서기관, 쉬클리아룩 우크라이나서기관, 박진교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 김동민 기자 gmkd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