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규 < 홍익대 교수 >

국립건설연구소의 창립멤버로 참여해 건설관련 시험장비 도입및 설치에
기여했다.

건설 공무원들을 교육하고 건설관련 교재를 편찬하는 등 건설 기술의
연구개발과 건설공사 품질관리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도 크게 공헌했다.

한양대 대학원을 나와 대한토목학회 회장을 지냈다.

** 민영기 < 경희대 교수 >

국내 최초의 현대 천문대를 건설했다.

또 인력양성 및 연구를 통해 천문학 발전과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과학과 기술"의 편집위원 등을 지내면서 천문학 발전과 과학기술 진흥에
크게 기여했다.

미국 런슬러공대를 나와 초대 국립천문대장을 지냈으며 서울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 안세영 < 아주대 석좌교수 >

평형유체모델의 이론을 정립하고 양자역학적 보정연구, 마이크로파증폭기 및
발진관 연구 등의 업적을 남겼다.

또 레이더용 마이크로파관 개발 등으로 기초과학 연구기반 구축에 공헌했다.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등을 역임하면서 한미과학센터를 미국에
유치해 한.미간 교류에 앞장섰다.

** 조태환 <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

국내 최초로 공군 훈련기를 독자적으로 설계 및 개발해 자체 기술시험과
공군의 운영시험에 합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업체를 통한 양산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외화절감 및 국내 항공산업발전
에도 기여했다.

미국 메릴랜드대를 나와 공군사관학교 교관으로 재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