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역 신장률 올 3.5% 그칠둣 .. WTO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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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세계무역이 작년 수준인 3.5%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21일 내다봤다.
WTO는 연례 무역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의 경기둔화가 예상보다 빨라지거나
아시아의 회복세가 더디어질 경우 무역신장률은 이 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무역액은 지난 97년 10% 이상 늘어난 뒤 작년에는 국제금융위기 여파로
성장률이 3.5%로 크게 둔화됐다.
보고서는 아시아 경제회복 여부가 세계 무역 성장의 관건이라며 지난해 경우
유럽이 유일하게 수입 증가율이 둔화되지 않은 지역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작년에 전세계 상품수입과 서비스수출의 각각 6분의 1을,
상품수출및 서비스수입의 각각 8분의 1을 차지해 세계 최대 교역국의 지위를
고수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2일자 ).
것으로 21일 내다봤다.
WTO는 연례 무역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의 경기둔화가 예상보다 빨라지거나
아시아의 회복세가 더디어질 경우 무역신장률은 이 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무역액은 지난 97년 10% 이상 늘어난 뒤 작년에는 국제금융위기 여파로
성장률이 3.5%로 크게 둔화됐다.
보고서는 아시아 경제회복 여부가 세계 무역 성장의 관건이라며 지난해 경우
유럽이 유일하게 수입 증가율이 둔화되지 않은 지역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작년에 전세계 상품수입과 서비스수출의 각각 6분의 1을,
상품수출및 서비스수입의 각각 8분의 1을 차지해 세계 최대 교역국의 지위를
고수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