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고팔때 부족자금 즉시 대출..삼성생명-부동산랜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파트를 사고 파는 현장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삼성생명은 부동산 중개업체인 부동산랜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중도금이나
잔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부동산랜드는 전국에 4백81개 가맹점을 둔 업체로서 대출시 집을 사고 파는
사람을 위해 대출추천을 해준다.
국내보험사로선 처음 선보이는 이 제도는 주택을 파는 측은 자신의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사는 측이 삼성생명에서 대출을 받아 중도금이나 잔금을
치르는 시스템으로 돼 있다.
회사측은 매매 쌍방이 상호합의만 이뤄지면 대출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객이 원하면 대출 출장접수나 소유권 이전 등 등기관련 업무도 대행해
줄 계획이다.
대출금액은 담보가치 범위안에서 한도없이 가능하다.
적용하는 금리는 4월현재 아파트는 연 10.7% 단독주택은 연 11.4%이다.
< 송재조 기자 song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1일자 ).
삼성생명은 부동산 중개업체인 부동산랜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중도금이나
잔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부동산랜드는 전국에 4백81개 가맹점을 둔 업체로서 대출시 집을 사고 파는
사람을 위해 대출추천을 해준다.
국내보험사로선 처음 선보이는 이 제도는 주택을 파는 측은 자신의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사는 측이 삼성생명에서 대출을 받아 중도금이나 잔금을
치르는 시스템으로 돼 있다.
회사측은 매매 쌍방이 상호합의만 이뤄지면 대출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객이 원하면 대출 출장접수나 소유권 이전 등 등기관련 업무도 대행해
줄 계획이다.
대출금액은 담보가치 범위안에서 한도없이 가능하다.
적용하는 금리는 4월현재 아파트는 연 10.7% 단독주택은 연 11.4%이다.
< 송재조 기자 song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