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강영일)는 올해 제2차 세미프로테스트에서부터
연령제한 규정을 없앴다.

협회는 지금까지 세미프로 응시자격을 만35세 미만으로 제한해왔으나 7월
지부별 예선부터는 이 상한선을 폐지하기로 했다.

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로 아시아대회 및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거나
오픈대회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전향을 선언할 경우 세미프로
자격을 주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