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한경을 읽고) 실속있게 의류장만할 가게 소개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신문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 독자다.
특히 요즘에는 직장여성뿐 아니라 전업주부인 내가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되는 기사가 많아 생활의 지혜를 더하곤 한다.
IMF시대인만큼 주부들의 쇼핑감각도 이전보다는 크게 달라졌다.
보다 값싸고 실속있는 물건을 사기위해 애쓰는 것은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그런데 한경에 나오는 기사중 고가의 톱 브랜드를 위주로 한 패션동향이
많다.
물론 여자들은 특히 옷에 관심이 많다.
화제의 대상도 많이 된다.
좋은 옷을 입고 싶은 욕구도 마찬가지다.
경기가 나아지고 있다는 게 국내외 연구기관은 물론 정부당국의 발표다.
그러나 아직 우리네는 실감을 거의 못한다.
아직 여전히 "IMF체제"인 것이다.
주부들은 어려운 살림속에서 "내실" "내핍생활"을 위해 노력한다.
그런만큼 고가의 톱 브랜드 경향소개도 좋지만 보다 실속있게 의류를
장만할 수 있는 특색있는 장소들도 많이 다뤄줬으면 한다.
< 김명선 서울 송파구 풍납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
특히 요즘에는 직장여성뿐 아니라 전업주부인 내가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되는 기사가 많아 생활의 지혜를 더하곤 한다.
IMF시대인만큼 주부들의 쇼핑감각도 이전보다는 크게 달라졌다.
보다 값싸고 실속있는 물건을 사기위해 애쓰는 것은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그런데 한경에 나오는 기사중 고가의 톱 브랜드를 위주로 한 패션동향이
많다.
물론 여자들은 특히 옷에 관심이 많다.
화제의 대상도 많이 된다.
좋은 옷을 입고 싶은 욕구도 마찬가지다.
경기가 나아지고 있다는 게 국내외 연구기관은 물론 정부당국의 발표다.
그러나 아직 우리네는 실감을 거의 못한다.
아직 여전히 "IMF체제"인 것이다.
주부들은 어려운 살림속에서 "내실" "내핍생활"을 위해 노력한다.
그런만큼 고가의 톱 브랜드 경향소개도 좋지만 보다 실속있게 의류를
장만할 수 있는 특색있는 장소들도 많이 다뤄줬으면 한다.
< 김명선 서울 송파구 풍납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