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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노조 '파업 강행'] 공공연맹 22개 노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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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위원장 양경규)은
    18일 오후 8시 기자회견을 갖고 "산하 22개 노동조합이 19일 파업에 들어간
    다"고 밝혔다.

    공공연맹은 "22개 노조가 19일 오전 9시 회사별로 출정식을 가진뒤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여한다"며 "참여예상인원은 2만5천명
    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맹은 "정부가 직접 교섭에 나서는 등 사태해결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26일까지 예정된 파업투쟁기간에 모두 35개 노조에서 8만명의 조합원이 참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동부 관계자는 "공공연맹의 파업일정이 잡혀 있긴 하지만 실질적
    으로 생산현장에서 업무가 중단되는 등 전면파업에 돌입할 회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조 간부들이 집회에 참여하는 정도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통신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8천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찬반 투표를 갖고 오는 26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김호선 위원장은 "당장 파업에 들어가고 싶지만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기로 했다"며 "오는 20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가진뒤
    주말까지 파업 프로그램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17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4개 지역에
    서 노조원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부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은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중단, 노동시간 단축,
    사회안전망 구축, 산별노조 보장 등 4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벌여 나가기로 결의했다.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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