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업계 수출주문 줄이어 즐거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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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수출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
그동안 금형은 대부분 일본지역으로 수출됐으나 올들어 인도및 중남미등 미
개척지역에서 주문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지텍스와 대니얼사는 플라스틱 몰드제품을
공급할 한국업체를 찾고 있으며 스리랑카의 타히라사도 플라스틱몰드 체어를
수주할 업체를 물색중이다.
특히 중남미지역에서 주문이 늘어나기 시작해 콜롬비아의 타폰코로나, 파라
과이의 플라스티코스 트리니다드, 과테말라의 리프레젠타치오네, 멕시코의
막시수엘라 등이 금형거래선을 찾고 있다.
금형조합(02-783-1711)은 "금형주문이 이처럼 다변화함에 따라 올들어 금형
수출도 지난해보다 20% 늘어나 3월말 현재까지 1억1천만달러어치가 수출됐다
"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전자부품인 플라스틱 금형의 수출주문이 가장 많고 다음은 자동
차부품 금형인 프레스 금형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
반면 기계부품 금형인 다이캐스팅 금형의 주문은 지난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김학권 재영금형 사장은 "이 정도라면 올해 국내 금형 수출은 4억6천만달러
어치를 무난히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치구 기자 rh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6일자 ).
그동안 금형은 대부분 일본지역으로 수출됐으나 올들어 인도및 중남미등 미
개척지역에서 주문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지텍스와 대니얼사는 플라스틱 몰드제품을
공급할 한국업체를 찾고 있으며 스리랑카의 타히라사도 플라스틱몰드 체어를
수주할 업체를 물색중이다.
특히 중남미지역에서 주문이 늘어나기 시작해 콜롬비아의 타폰코로나, 파라
과이의 플라스티코스 트리니다드, 과테말라의 리프레젠타치오네, 멕시코의
막시수엘라 등이 금형거래선을 찾고 있다.
금형조합(02-783-1711)은 "금형주문이 이처럼 다변화함에 따라 올들어 금형
수출도 지난해보다 20% 늘어나 3월말 현재까지 1억1천만달러어치가 수출됐다
"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전자부품인 플라스틱 금형의 수출주문이 가장 많고 다음은 자동
차부품 금형인 프레스 금형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
반면 기계부품 금형인 다이캐스팅 금형의 주문은 지난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김학권 재영금형 사장은 "이 정도라면 올해 국내 금형 수출은 4억6천만달러
어치를 무난히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치구 기자 rh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