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와 시스템 보안을 동시에 할수 있는 통합보안솔루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퓨쳐시스템(사장 김광태)은 12일 가상사설망(VPN) 인터넷프로토콜
씨큐러티 (IPSEC) 통신카드 디스크암복호화 시스템보안 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인 "Future Secuway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안솔루션은 시스템 및 데이터를 내 외부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제품을 말한다.

퓨쳐시스템은 데이터를 송신자가 전송하는 순간부터 수신자가 받을 때까지
데이터가 이동하는 전 구간에 걸쳐 보안이 가능한 것이 이 보안솔루션의
최대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보안시스템과 상호 연동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보안솔루션분야 국내 시장규모는 지난해 1백억원 가량에 불과했지만
연간 1백%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