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가 발생해 대통령이 피살된 아프리카 니제르의 새 대통령에
다오우다 말람 완케 대통령경호부대 사령관이 임명됐다고 니제르정부가 12일
발표했다.

이브라힘 바레 전 전 대통령의 암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완케 사령관은
대통령 암살후 9개월간의 과도기간중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