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금호전기 '자금유치설'..로스차일드와 499억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구조조정기금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유치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저리의 운영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있는데다 재무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난해 1백4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회사 주가는 이
소문을 재료로 탄력있게 오르고 있다.
3월초 6천원대이던 주가가 9천원대로 올라섰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기업구조조정기금중 하나인 로스차일드
와 자금유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유치자금의 규모는 4백99억원이다.
사모회사채를 발행하는 형식이며 이자율은 연 11.1%로 결정됐다.
이 관계자는 "자금 운용처를 찾지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구조조정
기금이 적극적으로 자금을 빌려주겠다고 나서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
있다.
저리의 운영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있는데다 재무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난해 1백4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회사 주가는 이
소문을 재료로 탄력있게 오르고 있다.
3월초 6천원대이던 주가가 9천원대로 올라섰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기업구조조정기금중 하나인 로스차일드
와 자금유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유치자금의 규모는 4백99억원이다.
사모회사채를 발행하는 형식이며 이자율은 연 11.1%로 결정됐다.
이 관계자는 "자금 운용처를 찾지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구조조정
기금이 적극적으로 자금을 빌려주겠다고 나서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