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 한빛은행장은 12일 조선호텔 호경전에서 역대 은행장들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배찬병(28대) 전행장을 비롯 설홍렬(16대), 정지태(27대)
삼성전자 사외이사, 윤순정(19대), 이석주(14대), 박종석(24대), 김상찬
(23대), 이현기(25대), 박명규(17대), 김추규(26대), 배수곤(20대), 하진수
(8대), 전신용(16대) 통진학원 이사장, 김진흥(6대), 윤승두(10대), 정재철
(12대) 등 18명이 참석했다.

김은행장은 이날 경영 기본방침 등을 설명한뒤 한빛은행을 초우량
선도은행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진웅 기자 gmkd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