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보합세를 나타
냈다.

부활절 연휴가 끝난뒤 연일 급등세를 나타냈던 홍콩 항셍지수는 9일 전날
대비 0.9% 상승해 소폭의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본 닛케이주가평균은 16,855.63포인트로 전일대비 0.05% 오르는데 그쳤다

미국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오전장에 오름폭이 컸으나 장끝무렵 차익매물이
나와 오름폭이 줄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01% 하락했다.

싱가포르는 강세였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