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니리요네은행, 5개 부실생보 매각자문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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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태평양 한덕 조선 두원 등 5개 부실 생명보험사의 매각 자문사로
프랑스계 크레디 리요네은행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단계적인 매각 절차가 진행중인 대한 국민생명에 이어 이들
보험사를 정리하는 작업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8일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5개 부실 생보사 매각을 도와줄
자문사로 크레디 리요네은행이 선정됐다"며 "현재 진행중인 수수료
수준과 계약조건 등 세부 협상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빠르면 다음주부터 크레디 리요네를 통해 5개 보험사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투자자들에 안내서를 보내 투자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위는 대한생명 매각과 관련해 이미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미국 메트로폴리탄생명과 프랑스 AXA,LG와 롯데그룹 등 8개사로부터
5월초까지 양해각서(MOU) 초안을 받을 예정이다.
양해각서 초안을 비교 검토해 가급적 많은 회사를 투자대상으로
선정해 본격적인 매각협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생명은 미국 뉴욕생명과 매각협상을 벌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
MOU를 교환할 계획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
프랑스계 크레디 리요네은행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단계적인 매각 절차가 진행중인 대한 국민생명에 이어 이들
보험사를 정리하는 작업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8일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5개 부실 생보사 매각을 도와줄
자문사로 크레디 리요네은행이 선정됐다"며 "현재 진행중인 수수료
수준과 계약조건 등 세부 협상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빠르면 다음주부터 크레디 리요네를 통해 5개 보험사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투자자들에 안내서를 보내 투자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위는 대한생명 매각과 관련해 이미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미국 메트로폴리탄생명과 프랑스 AXA,LG와 롯데그룹 등 8개사로부터
5월초까지 양해각서(MOU) 초안을 받을 예정이다.
양해각서 초안을 비교 검토해 가급적 많은 회사를 투자대상으로
선정해 본격적인 매각협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생명은 미국 뉴욕생명과 매각협상을 벌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
MOU를 교환할 계획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