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시장의 정보를 손쉽고 값싸게 볼수있는 종합금융정보 시스템
"한경 Money"가 인터넷으로 제공된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전용 단말기로만 제공해 왔던 종합금융정보 시스템
"한경 Money"(Money.ked.co.kr)를 인터넷상으로도 받아볼수 있도록 개발,
인터넷서비스에 들어갔다.

인터넷 "한경 Money"의 이용요금은 정보내용에 따라 월 4만~40만원으로
전용단말기의 정보이용요금(월 60만~1백5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한경 Money"의 기본금융정보(이용료 월 4만원)에는 원.달러환율과 국내
주가및 선물시세, 채권및 원자재가격동향, 한국경제신문기사 등의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다.

월 15만원의 금융정보패키지에 가입할 경우 1만여건에 달하는 브리지
시스템의 기사정보를 볼수 있으며 월 18만원을 내면 외국의 각종 환율과
주식정보를, 월 40만원을 내면 외국기업의 주식과 차트정보, 각종 뉴스 등을
모두 받아볼수 있게 된다.

"한경 Money"는 중소기업과 개인투자자들이 세계금융동향을 손쉽게 파악
할수 있도록 알기쉽게 꾸며진게 특징이다.

문의전화 (02)360-4613~5

< 현승윤 기자 hyuns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