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43회 신문의 날을 맞아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방일영
전 조선일보 고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권근술 한겨레신문 논설고문과
박병윤 한국일보 상임고문에게 은관문화훈장을 각각 수여키로 했다.

이와함께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방한에 즈음, 한-영 우호증진에
기여한 로버트 홀리 파트너십 코리아 자문그룹 회장 등 영국인 3명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하는 등 외국인 10명에게 훈장을 주기로 했다.

< 양승현 기자 yangs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