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상공간에서 첨단 멀티미디어의 진수를 맛보려면 KIECO로 오세요"

7일부터 4일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대서양관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컴퓨터.소프트웨어.통신전시회(KIECO 99)와 99서울멀티미디어쇼
(MULTIMEDIA 99)에선 정보통신의 화려한 대축제가 펼쳐진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인 10일(토)엔 가족단위의 관람객이나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문상담을 원하는 업계관계자들은 주말을 피해 7일(수)과 8일(목),
9일(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전시장에 들어가려면 참가업체들이 보낸 초청장을 갖고 가거나 COEX 매표소
에서 입장권을 사면 된다.

입장료는 1인당 3천원.

10명이상의 일반 단체나 초.중.고 학생들은 2천원이다.

전시장입구에 마련된 참관객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입장하면 된다.

등록카드를 작성하면 참관객 정보가 고객관리시스템에 입력돼 행사이후
참가업체로부터 유용한 신제품 소개자료및 프로그램CD를 받을 수 있다.

또 이 기간중 전시장4층 국제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선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KIECO 99 인터넷비즈니스 세미나"가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진행
되고 8일(목)엔 "Intel 엔터프라이즈 세미나"가 열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