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클럽은 언제나 최상급 샤프트만을 고집하고 헤드역시 특정
골퍼들을 위해 전용디자인한다는 개념으로 만든다.

이때문에 브리지스톤 클럽은 선수들이 많이 쓰고 아마추어중에선
중상급자들이 즐겨 사용한다.

최근 개발된 "투어스테이지 V500" 드라이버는 2년전 대히트를 쳤던 프로230
후속모델.

당시 프로230은 거리는 무척 나지만 방향 컨트롤이 힘겹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투어스테이지는 헤드 크기를 2백90cc로 늘리고 샤프트 킥포인트도
내리면서 컨트롤을 용이하게 만들었다.

헤드크기의 확대는 스윗 스포트가 커졌다는 의미.또 그립에서부터 샤프트
중간부분까지의 강성을 증가시킨 샤프트 설계는 그 아래부분의 탄력을
극대화 시키며 거리를 추구한다.

이 클럽은 기존의 장타자들이 방향성 훼손 없이 10야드를 더 나게 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최근 뜨고 있는 마루야마 시게키(일본)가 사용하는 클럽이기도 한다.

문의 02-558-223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