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로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싱가포르등은 소폭 오른 반면 대만은 내림세 였다.

6일 일본 닛케이 주가평균은 오후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전주말에
비해 0.9%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7,300포인트 돌파를 앞두고 차익매물이 나와 0.3%
하락했다.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막판에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싱가포르는 소폭 오름세 였다.

홍콩은 부활절 연휴로 휴장했다.

이에 앞서 미국 다우존스공업평균은 지난 5일 1만고지를 회복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