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지중송전선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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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대표 권문구)은 한국전력으로부터 3백45kV 초고압 지중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수주, 착공에 들어갔다고 6일 발표했다.
공사는 2002년 4월까지 진행되며 공사비는 케이블등 자재비를 포함, 총
5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인천 복합화력발전소와 신부평 변전소간 17km 구간을 지하 송전 전력구로
연결하는 것으로 설치되는 케이블의 총길이가 1백2km에 이른다.
3백45kV 지중송전선로 단일공사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이 회사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공장이 많고 대규모 주택단지가 늘어 전력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인천 및 부평과 수도권 지역의 전력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
건설공사를 수주, 착공에 들어갔다고 6일 발표했다.
공사는 2002년 4월까지 진행되며 공사비는 케이블등 자재비를 포함, 총
5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인천 복합화력발전소와 신부평 변전소간 17km 구간을 지하 송전 전력구로
연결하는 것으로 설치되는 케이블의 총길이가 1백2km에 이른다.
3백45kV 지중송전선로 단일공사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이 회사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공장이 많고 대규모 주택단지가 늘어 전력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인천 및 부평과 수도권 지역의 전력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