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연수 레저 건강검진을 한곳에서 실시할수 있는
시설이 선을 보였다.

그린앤블루(대표 주진규)는 남이섬 강촌 설악 수안보 제주에 있는 콘도와
유스호스텔 스키장 등을 엮은 중소기업 복지시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각종 연수와 직원휴양 바이어접대를 겸할수 있으며 검강검진기관과 제휴해
저렴한 가격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을수 있는게 특징이다.

분임토의장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고
필요시 극기훈련등을 위탁 실시하기도 한다.

그린앤블루 관계자는 "자체 연수원과 복지시설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행사에
사용할수 있게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계좌당 보증금은 최고 1천4백만원이며 계약기간(10년)이 끝나면 전액 돌려
준다.

(02)3446-8661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